임세미, SNS를 통해 첫 주연작 '사랑만 할래' 첫방송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4-06-02 19:53



배우 임세미가 서하준과 찍은 사진이 화제다.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에서 주인공 최유리 역을 맡은 임세미는 6월 2일 첫방송을 맞아 상대역 서하준과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임세미가 연기할 최유리는 부잣집 딸로 원하는 건 꼭 하고야 마는 자신감 넘치는 방송국 교양 PD다. 우연히 만난 서하준에게 먼저 데이트 신청할 만큼 당당하고 적극적인 인물. 첫만남부터 끌리던 서하준과 티격태격대다 사랑에 빠지는 발랄한 러브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세미는 상큼한 미소와 함께 풍선을 들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귀여움을 선사한다. 또한 상대역인 서하준도 임세미와 마찬가지로 흰색과 다홍색이 어우러진 의상으로 커플룩을 선보이며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 있어 여심을 설레게 한다.

임세미는 2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더위가 시작되는 6월! 오늘부터 시작되는 시원하고 경쾌한 유리와 태양이의 만남을 기대해주세요! 저녁 7시 20분 본방 사수! SBS 사랑만 할래!"라는 글을 올려 '사랑만 할래'의 첫방송을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사랑만 할래'는 '잘 키운 딸 하나'의 후속작으로, 미혼모, 연상연하,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의 편견을 이겨낼 여섯 남녀의 로맨스활극과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에 관한 따뜻한 가족드라마이다. 6월 2일 오늘 저녁 7시 2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