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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홍예슬'
'취해서 온 그대'에서 홍예슬은 초미니 원피스를 입은 미모의 손님으로 등장해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김대성은 무료로 제공되는 칵테일을 건네며 추파를 던졌고, 홍예슬은 칼같이 김대성에게 퇴짜를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예슬은 '시청률의 제왕'에서는 악녀 연기를 선보였다. '박대표' 박성광의 지시에 따라 이상훈의 내연녀가 된 홍예슬은 본처 허안나에게 "애도 못 낳는 주제에 어디서 본처 행세야?"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이어 허안나의 뺨을 때리고 물세례까지 퍼붓는 등 열연으로 폭소케 했다.
지난해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홍예슬은 2011년 뮤지컬 '연탄길'로 연예계에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홍예슬, 김지민처럼 빵 뜰 것 같다", "개그콘서트 홍예슬, 김지민 뺨치는 미모네", "개그콘서트 홍예슬, 배우인 줄 알았다", "개그콘서트 홍예슬, 개콘에서 요즘 얼굴보고 뽑나요", "개그콘서트 홍예슬, 뺨 찰지게 때리더라", "개그콘서트 홍예슬, 앞으로 개콘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