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게임사 엑스레전드(X-LEGEND)가 이번 달 한국지사 설립할 예정이다.
엑스레전드는 2014년을 기점으로 MMORPG의 개발 및 퍼블리싱 뿐만 아니라 모바일게임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엑스레전드는 이번 한국지사 설립을 발표하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빠른 CS 대응, 풍부한 업데이트, 서비스 영구 운영 등 유저중심의 운영정책을 바탕으로 높은 퀄리티의 게임 체험을 끊임없이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온라인게임 종주국 한국에서의 엑스레전드의 모든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엑스레전드 코리아는 본사 게임의 국내 퍼블리싱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계획이며, 첫번째 타이틀은 아시아 최강 애니메이션풍 MMORPG로 올해 4분기 런칭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