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의 여왕' 김가연, 똑부러지는 살림퀸…임요환과 결혼식은?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6-02 14:42


'집밥의 여왕' 김가연 임요환

'집밥의 여왕' 김가연 임요환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아내이자 배우인 김가연과의 결혼식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집밥의 여왕'에서는 김가연의 집밥을 맛보기 위해 배연정과 이성미, 윤영미, 원미연이 김가연-임요환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MC들은 김가연의 집을 구경하던 중, 김가연의 연하남편 임요환과 마주쳤다.

이에 MC들은 임요환에게 "결혼식은 언제 올릴 생각이냐. 혼인신고만 하고 아직 결혼식은 안 올린 것으로 안다"고 질문했고, 임요환은 "이미 결혼했다고 밝혀진 이상 급할 건 없다"고 대답했다.

이어 임요환은 "우리 아내 음식 잘 좀 봐 달라. 먹어만 보면 알아서 좋은 점수 주실 것이다"고 아내 김가연을 응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집밥의 여왕' 김가연 임요환, 사이 좋아보인다", "'집밥의 여왕' 김가연 임요환, 천천히 결혼식 올릴 생각인 듯", "'집밥의 여왕' 김가연 임요환, 다정한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가연-임요환 부부는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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