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김종국 하연수, '엑스맨' 당연하지 패러디…10년전 그때처럼 '풋풋'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6-02 14:13



김종국 하연수, 과거 엑스맨 재연

김종국 하연수, 과거 엑스맨 재연

배우 하연수와 가수 김종국이 '런닝맨'에서 10년 전 엑스맨 인기 코너 '당연하지'를 재연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게스트와 멤버들이 짝을 이뤄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게스트로 출연한 하연수는 김종국과 커플이 됐다. 하연수는 김종국과 만나자 "오빠가 오늘 제 파트너신거에요?"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하연수에게 헤드폰을 씌워주며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이 장면은 지난 10년 전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엑스맨'에서 김종국과 윤은혜가 그린 로맨스를 패러디한 것으로, 10년 전 '엑스맨' 해당 영상이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 하연수의 과거 엑스맨 재연을 방송으로 접한 네티즌들은 "김종국 하연수 엑스맨 패러디하는거 재밌었다", "김종국 하연수, 하연수 반전매력 최고", "김종국 하연수, 두 사람 당연하지 할 때 엑스맨 생각났어", "김종국 하연수, 엑스맨 그리워지네", "김종국 하연수, 윤은혜보다 하연수가 예뻐", "김종국 하연수, 하연수 진짜 예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