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고인의 발인은 지난 27일 이뤄졌으며, 고인은 집필실이 있는 진도 자운토방 풀밭에 안치됐다.
곽의진 선생의 별세로 지난 3월 14일부터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온 우현도 하차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곽의진 선생은 1947년생으로 단국대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3년 '월간문학'신인상 공모에 '굴렁쇠 굴리기'가 당선되며 등단했다.
창작집 '비야 비야', '얼음을 깨는 사람들', '남겨진 계절' 등을 출간했으며 전남매일에 장편소설 '부활의 춤', 문화일보에 '꿈이로다 화연일세'를 연재했다. 이후 1995년 진도로 귀향, 자운토방에서 집필 활동을 해왔으며 동포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전남문화상을 수상했다.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우현 씨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자기야에서 장모 사랑 남달랐는데", "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우현 씨 자기야에서 하차하겠네", "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우현 자기야에서 못보는건가..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