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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연수'
'런닝맨' 하연수와 김종국이 아찔한 '단무지 키스'를 선보였다.
이날 커플을 이룬 김종국과 하연수는 '러브 이즈 핫' 게임을 통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 게임은 커플이 하나의 단무지를 양쪽에서 먹어 가장 짧게 남기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게임 시작 전부터 부끄러워하는 김종국과 달리 하연수는 "내가 끊을 때까지 절대 끊지 마라"고 승부욕을 드러냈다.
하연수는 김종국에게 과감하게 다가섰고, 너무 가까워진 거리에 다른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짧은 단무지를 남긴 두 사람에게 다른 멤버들은 "이게 뭐냐", "단무지 즙을 만들었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은 윤은혜를 언급하며 "안녕, 이젠 다 끝났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종국과 하연수는 단무지 3mm를 남겨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런닝맨 하연수 출연에 누리꾼들은 "런닝맨 하연수, 머리 진짜 작네", "런닝맨 하연수, 김종국 부러워", "런닝맨 하연수, 생갭다 과감해", "런닝맨 하연수, 승부욕 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