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12일 '오빤 내꺼'로 컴백. '학다리 안무' 선보인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6-02 09:26



걸그룹 타히티가 오는 12일 새 싱글 '오빤 내꺼'를 발표한다.

타히티는 소속사 SNS를 통해 "신곡 안무 연습중인 멤버들, Coming soon!"이라며 "학다리 안무 때문에 에스라인 다 되겠죠"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타히티 멤버들은 마치 학처럼 한쪽 다리로 선 자세에서 손으로 정면을 가리키며 아슬아슬하게 중심을 잡고 있어 신곡 안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소속사 드림스타측에 따르면 "오는 12일 새 싱글 '오빤 내꺼'의 음원발표와 함께 컴백 방송활동을 시작한다"며 "일명 '학다리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타히티 컴백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쉬는 동안 더 예뻐졌네" "몸매관리 제대로 하셨나보네요" "새 노래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빈, 민재, 지수, 미소, 아리로 구성된 타히티는 2012년 싱글 'Tonight'으로 데뷔, 같은해 두번재 싱글 'Hasta Luego'를 발표했으며 2013년 7월 EP 앨범 'Five Beats Of Heart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Love Sick'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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