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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는 자, 그리고 이를 빼앗으려는 자가 맞붙는다.
SKT는 마스터즈 리그 1위를 달성해 결승전에 선착했고, 삼성 갤럭시는 CJ엔투스를 플레이오프에서 꺾고 SKT의 맞상대로 결정됐다. 전통의 강호와 신흥 강자의 대결인데다, 두 팀의 K팀과 블루팀은 각각 롤챔스 서킷포인트에서 450점을 달성, 올해 9~10월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에 한국 대표로 동시에 나설 가능성이 높기에 기선 제압의 측면에서도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대회 현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한 혜택도 다양하다. 현장 관객을 대상으로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문자, 통화, 데이터가 1년간 모두 무료인 SKT 1년 무료 통화권을 비롯해 삼성전자 스윙고 앱에서 제공하는 갤럭시S5와 기어핏, SKT T1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키보드와 마우스, 노스페라투 블라디미르 스킨과 해피머니 상품권 등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