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집들이서 이서진, 김희선에게 "넌 안오길 잘했어" 일갈

기사입력 2014-05-31 17:13 | 최종수정 2014-05-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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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김광규 집들이

'나혼자 산다' 이서진 김광규 집들이

배우 이서진이 김광규 집들이에서 귀여운 불평을 하며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는 '혼자남의 방문' 특집으로, 김광규가 자신의 집들이에 이서진, 류승수, 택연을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광규와 류승수는 인맥자랑을 하다 경쟁이 붙었고 김광규는 배우 김희선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광규는 김희선에게 "우리 집에서 집들이 한다. 네 남자친구 바꿔줄게"라며 극 중 남자친구 역인 이서진을 바꿔줬다.

그러자 이서진은 "안 오길 천만다행이다. 신문지 깔고 밥 먹고 있다"는 폭로를 했다.

이에 김희선은 "돈 많이 벌지 않냐? 발모제 광고도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뭐 먹고 있냐"는 질문을 하고, 이서진은 "김치찌개에 라면 끓여 먹는다"고 폭로했다.

이날 김광규는 이서진이 "여자를 볼 때 얼굴을 잘 안본다"고 말하자 "얼굴 안 보는데 지금까지 만난 사람이 다 미인이냐?"라고 역공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 김광규 집들이에 네티즌들은 "이서진 김광규 집들이, 이런 매력이 있었네요" "이서진 김광규 집들이, 싸우는 게 두 사람 다 귀여워" "이서진 김광규 집들이, 혼자사는 것 치곤 양호한 편인듯" "이서진 김광규 집들이, 정말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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