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마지막 사랑에게' 홍경민♥김유나 결혼 프러포즈송 '달달 가사'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5-30 15:57



마지막 사랑에게...홍경민, 김유나 프러포즈송

마지막 사랑에게...홍경민, 김유나 프러포즈송 가사 보니...

가수 홍경민이 해금연주자 김유나 씨와의 결혼을 공식 인정했다.

30일 홍경민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데뷔 17년을 맞이한
가수 홍경민이 해금연주자 김유나(28)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금년 내 결혼 날짜를 잡기로 한 것은 사실"이라며 "구체적인 결혼 일정이 확정 되는대로 관련 소식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2월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 '홀로아리랑' 녹화 당시 김유나씨가 해금연주자로 참여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 평소 이상형에 가까운 김유나씨의 모습에 호감을 갖던 홍경민이 4월 초 프러포즈 송인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게 되면서, 이를 계기로 급격히 가까워져 결혼 결정에 이르게 됐다.

'마지막 사랑에게'는 프러포즈 곡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로맨틱한 가사를 갖고 있다. '마지막 사랑에게' 작사·작곡·편곡에는 홍경민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홍경민의 예비신부 김유나 씨는 1986년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김유나는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상, 해금 신동으로 불리며 국립 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김유나 프러포즈송 가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유나 프러포즈송 가사, 정말 달콤하네", "김유나 프러포즈송 가사, 홍경민 예비부인 부럽네요", "김유나 프러포즈송 가사, 예쁜 사랑 하길", "김유나 프러포즈송 가사, 결혼 축하해요", "김유나 프러포즈송 가사, 가사가 정말 예쁘네요", "김유나 프러포즈송 가사, 듣기 좋은 노래다", "김유나 프러포즈송 가사, 축하합니다 두 사람 행복하게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이하 홍경민 김유나 프러포즈송 가사 전문

다음은 '마지막 사랑에게' 가사 전문.

그대 내게 오는게 너무 오래 걸렸죠

먼 길을 돌고 돌아 이제야 찾았나요

언제쯤 보이려나 많이 기다렸는데

간절한 내 마음이 느껴지진 않았는지

나의 마지막 사랑 영원히 내 옆에 있어줄 그대

살아왔던 날보다 살아갈 날들을 더 웃게 해 줄게요

지쳐 쉬고 싶을 땐 내가 그늘이 되고

어둠이 두려울 땐 내가 빛이 되어 함게 할게요

나의 마지막 사랑 영원히 내 옆에 있어줄 그대

살아왔던 날보다 살아갈 날들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줄게요

언젠가 또 찾아올 시간이 날 힘들게 만들어도

그대 함게 이기에 두렵지 않아요 난 잘할 수 있어요

나의 사랑 이 마지막 사랑 변하지 않을게요

고마워요 이 행복한 순간 소중히 간직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약속해요 내 모든걸 걸어 당신을 지킬게요

나의 사랑 이 마지막 사랑 변하지 않을게요그대 내게 오는게 너무 오래 걸렸죠

먼 길을 돌고 돌아 이제야 찾았나요

언제쯤 보이려나 많이 기다렸는데

간절한 내 마음이 느껴지진 않았는지

나의 마지막 사랑 영원히 내 옆에 있어줄 그대

살아왔던 날보다 살아갈 날들을 더 웃게 해 줄게요

지쳐 쉬고 싶을 땐 내가 그늘이 되고

어둠이 두려울 땐 내가 빛이 되어 함게 할게요

나의 마지막 사랑 영원히 내 옆에 있어줄 그대

살아왔던 날보다 살아갈 날들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줄게요

언젠가 또 찾아올 시간이 날 힘들게 만들어도

그대 함게 이기에 두렵지 않아요 난 잘할 수 있어요

나의 사랑 이 마지막 사랑 변하지 않을게요

고마워요 이 행복한 순간 소중히 간직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약속해요 내 모든걸 걸어 당신을 지킬게요

나의 사랑 이 마지막 사랑 변하지 않을게요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