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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나이 10살 어린 해금연주자 김유나와 결혼...'품절남' 대열 합류
홍경민의 예비신부 김유나 씨는 1986년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홍경민과 예비신부 김유나 씨는 지난 3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에서 연주자와 가수로 처음 만났으며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홍경민은 송소희와 함께 '홀로 아리랑'을 불렀고, 김유나 씨는 해금을 연주했다.
한편 홍경민은 앞서 한 방송을 통해 "형수가 1981년생인데 형수 보다는 한 살이라도 어렸으면 좋겠다. 형수가 빠른 생일이라 느린 1981년생부터 괜찮다"고 결혼 상대에 대한 기준을 밝히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