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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해금연주가 김유나와 결혼
홍경민 아버지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면서 "아직 결혼날짜를 확정하진 못했지만, 올해 안에는 반드시 결혼을 시킬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며느릿감(김유나 씨)은 뛰어난 재주를 가진 친구다. 평소 연예인이 아닌 친구를 만나길 바랐는데, 여러모로 흡족하다"면서 "아들 경민이가 가족들의 조언과 동의를 여러 차례 구했다. 실제 만나보니 굉장히 좋은 친구였고, 가족 모두가 마음에 들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금연주가 김유나 씨는 지난 3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에 홍경민과 함께 출연하면서 연주자와 가수로 만났다. 당시 홍경민은 국악소녀 송소희와 함께 '홀로 아리랑'을 불렀고, 해금연주가 김유나 씨는 그 무대를 위해 해금을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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