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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4' 배소영, 선머슴→천상여자 탈바꿈…네티즌 "감동"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5-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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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배소영

렛미인 배소영

'렛미인4' 배소영의 변신이 화제에 올랐다.

29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남자같은 여자'를 주제로 여성이지만 남성보다 더 남성적인 '아들처럼 자란 여자' 배소영(25) 씨가 등장했다.

이날 배소영 Z씨는 "강한 인상과 말투로 목소리만으로 일이 가능한 고객센터에서 일을 하고 있다. 억지로 여자같은 목소리를 내서 목이 아프다"며 불편을 토로했다.

닥터스 팀은 배소영 씨가 남성적으로 보이는 이유로 남자와 흡사한 눈썹뼈, 광대, 턱선 등의 골격을 꼽았다.

이후 배소영 씨는 변신을 위해 정신과 상담과 수술적인 부분에 대해 의사들과 상의를 했다. 장시간의 대수술을 마친 배소영 씨는 렛미인 합숙소에서 82일 동안 자신의 여성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

회복 이후 '렛미인'으로 다시 돌아온 배소영 씨는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이었다. 배소영 씨의 변신에 MC들은 "역대 최고인 것 같다 얼굴은 어떻게 저렇게 작아진거냐", "가까이서 보니까 더 예쁘다 인형이다 인형"이라며 감탄했다.

특히 배소영 씨는 외모의 변화에 이어 활발해진 성격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MC 미르와 섹시 커플 댄스까지 추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렛미인 배소영 변신을 방송으로 접한 네티즌들은 "

렛미인 배소영, 정말 대단하다", "

렛미인 배소영, 새로운 삶을 살길", "

렛미인 배소영, 남자같은 모습 정말 안타까웠는데", "

렛미인 배소영, 여자로서의 행복 마음껏 누리길", "

렛미인 배소영, 정말 예뻐졌네요", "

렛미인 배소영, 걸그룹 멤버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렛미인'은 지난 2011년 12월 첫 방송을 시작해 올해로 네번째 시즌을 맞았다. '렛미인'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일반인 출연자의 외적인 변신과 더불어 심리적, 사회적 관계까지 개선해주는 등 놀라움에 감동까지 선사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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