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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K의 첫 일본 솔로 투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준케이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국내외로 활약하는 아티스트 답게 콘서트 전곡을 자작곡으로 구성하며 Jun. K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발라드 곡 '편지를 쓴다'의 무대는 직접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는 등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해 일부 관객들이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깜짝 이벤트도 이어졌다. Jun. K가 닉쿤의 솔로곡으로 선사한 자작곡 'SO WONDERFUL'의 무대에는 Jun. K가 관객1명을 무대에 초대하여 달콤한 세레나데를 선사해 주인공은 관객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으며, 콘서트 마지막에는 DJ로 변신하여 공연장 전체가 마치 클럽 같은 열기로 가득차기도 했다.
Jun. K는 "많은 분들의 사랑 속에 첫 투어 콘서트를 무사히 마무리 했다. 너무 행복하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열심히 노력하는 Jun. K의 모습 지켜 봐 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2PM은 국내외에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