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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는 중국에서 MMORPG '아키에이지'의 2차 CAT(비공개 알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엑스엘게임즈와 현지 퍼블리셔인 텐센트는 2차 CAT 직후인 6월 19일부터 1주일간 서버의 과부하를 점검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엑스엘게임즈 성은자 사업실장은 "'아키에이지'의 성공적인 중국 2차 CAT를 위해 오랜 기간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며 "특히 세계관 인스턴스 던전은 조만간 국내에서도 선보일 계획에 있는 신규 콘텐츠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각 국가간 콘텐츠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국내 및 해외에서 모두 사랑받는 '아키에이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키에이지'에선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낚시 콘텐츠를 활용해 원대륙의 빛나는 해안에서 참여할 수 있는 '낚시의 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