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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의 국내 마지막 평가전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경기는 김성주 캐스터와 송종국-안정환 해설위원 '3인 중계'로 진행됐다. 세 사람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다져진 호흡을 바탕으로 안정적이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한국은 튀니지에 맞서 고군분투했지만 전반 44분 튀니지 미드필더 다우아디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0대 1로 패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