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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신혜성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특히 신혜성은 이전에 tvN 'SNL코리아'에 출연해 파격적인 19금 꽁트를 선보인바 있으며, 게스트 출연 사실 만으로도 화제를 모았기에 '마녀사냥'에서 어떤 재치 있는 입담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원조 아이돌의 게스트 출연에 MC들은 평소보다 수위 높은 질문 공세로 신혜성의 진땀을 빼기도 했지만, 신혜성은 MC들의 짓궂은 농담에 잠시 당황했을 뿐 능숙하게 토크를 이어갔으며, 귀공자 같은 외모로 발라드 무대를 주로 선보였던 신혜성이 무대 위의 모습과는 또 다른 솔직 담백한 19금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5월 17일 개최된 중국 최신가요차트어워드에서 아시아인기가수상을 수상하며 원조 한류스타로의 위엄을 과시했던 신혜성은 내년 솔로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올해 하반기 새롭고 의미 있는 음악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