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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민경, 술친구? 임수향 신세경
이날 MC들은 강민경의 주당면모에 대해 물었고, 강민경은 "소주 두 병 정도다. 그 이상 마시면 내가 술을 마신다는 느낌이 아니다"고 말했다.
낮술을 선호한다고 말한 강민경은 "낮에 술을 마시면 밤에 활동할 수도 있어 좋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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