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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써니' 동료 심은경 언급
전날 열린 '제50회 LF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심은경은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남보라는 "'써니' 친구들이 잘 돼서 나도 기분이 좋다"면서 "강소라도 '닥터 이방인'에 나오고 있고, 심은경도 어제 큰 상을 받게 돼서 정말 뿌듯하다. 은경이가 우는데 나도 눈물이 나더라"고 전했다.
남보라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남보라 '써니' 배우들과 아직 우정 유지하고 있구나", "남보라 심은경 수상 축하, 훈훈하다", "남보라, 심은경, 강소라 '써니' 배우들 모두 활약해서 보기좋다", "남보라는 마음 씀씀이가 예쁜 듯, 배우로 대성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랑만 할래'는 미혼모, 연상연하,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의 편견을 이겨내는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에 관한 따뜻한 가족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2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 예정.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