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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5' 이병헌, 사이보그 T-1000 맞아?
해당 큐시트에는 'VISTA 2ND UNIT'이란 가제 아래 촬영 시간(Shoothing Call), 촬영 장소(Location), 출연자(Cast Player) 등의 정보가 적혀있다.
특히 출연자와 캐릭터(Character) 소개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세 번째 순서에 이병헌(Byeong-Hun Lee)의 이름과 그 옆에는 경찰(Cop), T-1000이라고 명시돼 있다.
만약 이병헌이 'T-1000' 역할이 맞다면 영화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돼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한 층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병헌 소속사측은 "할리우드 관례상 보안유지 계약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이병헌이 '터미네이터'에서 맡은 배역을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한 달간의 '터미네이터5'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한편 터미네이터5 이병헌의 역할을 접한 네티즌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로버트 패트릭 능가할까", "터미네이터5 이병헌, 악역의 새로운 캐릭터 선보이나", "터미네이터5 이병헌,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할 듯", "터미네이터5 이병헌 비중 예사롭지 않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매력적인 캐릭터 대박"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