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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5 이병헌
배우 이병헌의 소속사가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 속 배역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유출된 큐시트 속에는 'VISTA 2ND UNIT'이란 가제 아래 촬영 시간(Shoothing Call), 촬영 장소(Location), 출연자(Cast Player) 등의 정보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출연자 소개 부분에서 세 번째에 이병헌(Byeong-Hun Lee)의 이름과 그 옆에 경찰(Cop), T-1000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에 이병헌 소속사 관계자는 "할리우드 관례상 보안유지 계약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이병헌이 '터미네이터'에서 맡은 배역을 언급할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배역에 네티즌들은 "
터미네이터5 이병헌, 정말 T-1000 역으로 나오면 정말 대박일 듯", "
터미네이터5 이병헌, 벌써 기대된다', "
터미네이터5 이병헌, 이병헌은 악역으로 굳히나?", "
터미네이터5 이병헌, T-1000 잘 어울릴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