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은 최근 경기도 화성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지현우는 예정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감독은 물론 막내 스태프까지 살뜰히 챙기며 현장 분위기를 밝혔다. 대사톤, 지문에 대해 이재상 감독과 꼼꼼히 상의하며 캐릭터를 분석하고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진지한 모습에 모두 대박을 예감했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군 제대와 동시에 차기작으로 결정했을 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다. 연기에 대한 책임감도 대단하다. 지현우표 장준현이 어떻게 구현될 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안하무인 스타 뮤지션 장준현(지현우)과 트로트에 모든 것을 건 소녀가장 최춘희(정은지)가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빅맨' 후속으로 6월 2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