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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여왕' 가수 백지영이 신곡 '여전히 뜨겁게'를 가지고 컴백했다.
특히 이 곡은 독일의 아킴(Joachim Radloff)와 안드레아스(Andreas Baetels)가 작곡하고 프로듀서겸 래퍼 수호가 가사를 썼다.
백지영은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타이틀곡이라 생각하고 작업을 한 게 아니라 그저 좀 불러보자 생각하며 녹음했다"면서, "그런데 막상 녹음을 해보니 가사하고 몰입도가 좋더라. 그러면서 처음의 팝 느낌보다는 한국적인 느낌이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여진구와 베스티의 해령이 출연한다. 할아버지와 청년의 1인2역을 소화한 여진구는 노인 역할을 위해 4시간이 넘는 특수분장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섬세한 감정연기로 백지영의 보이스를 더욱 빛나게 했다.
한편 백지영 '여전히 뜨겁게'를 접한 네티즌들은 "백지영 여전히 뜨겁게, 여진구 1인 2역 깜짝 놀랐다", "백지영 여전히 뜨겁게, 여진구 노인 분장 섬세한 표정 역시", "백지영 여전히 뜨겁게, 뮤비 또한 감성 뭉클", "백지영 여전히 뜨겁게, 여진구 열연 시너지 더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