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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송가연-박민우
이날 송가연, 박민우는 함께 분식을 사러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고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송가연의 '다나까' 말투에 거리감을 느낀 박민우는 '다나까' 말투를 썼을 때 손목을 때리기로 했다. 이후 박민우는 자신만 때리는 것이 미안하다며 여자들이 자신을 알아보면 송가연에게 로우킥을 맞기로 했다.
이에 송가연은 박민우에게 로우킥을 날렸다. 박민우는 "너무 아프다. 집에서 때리는 것보다 더 세게 때리네"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송가연은 여자들이 박미우를 알아볼 때마다 로우킥을 날리며 웃음을 선사했다.
박민우는 인터뷰에서 "가연이가 만약에 여자친구라면 바람피면 안 될 것 같다"며 "가연이가 봐줘서 뒤쪽 찼는데 옆쪽 찼으면 연골이 나갔을 것 같다. 가연이의 미래 남자친구 조심해라. 강한 아이다"고 말했다.
한편, '룸메이트' 송가연 박민우 모습에 네티즌들은 "송가연 박민우, 핑크빛 기류?", "송가연 박민우, 로우킥 정말 아플 것 같아", "송가연 박민우, 길거리서 로우킥", "송가연 박민우, 은근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