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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희철, 엑소 크리스 사태 언급
SM 소속인 MC 김희철은 이날 "한경의 경우 처음 방송을 시작할 때 한국 방송을 두 군데 밖에 나가질 못했다. 외국인이라 한국 방송에 적응하기 힘든 상황이 많았다"고 크리스에 앞서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한경을 언급했다.
이어 김희철은 "한경 사태를 겪으면서 (회사에서도) 보강을 해보자 해서 엑소를 엑소M과 엑소K로 나눠서 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태가 일어난 것은 크리스가 팬들과 믿음을 저버린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희철은 "그런데 사실 크리스 사건을 어느 정도 예언은 가능했다"며 "그 전부터 사건 사고가 좀 있었다. 이건 팬들도 알고 있는 얘긴데 크리스가 무대에서 갑자기 사라진다거나, 활동을 해야 하는데 연락두절이 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