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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콘서트 리허설 사진…결국 크리스 빠진채 11명이 "위 아 원"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5-23 23:39


엑소 콘서트 리허설 현장 공개

엑소 콘서트 리허설 사진이 공개됐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위해 리허설을 준비 중인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에는 소속사와 법적 분쟁 중인 크리스가 불참한 가운데 나머지 멤버 11명이 콘서트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엑소의 중국활동 유닛 그룹 엑소-M의 리더였던 크리스는 지난 15일 소속사를 상대로 돌연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청구해 파문을 일으켰다.

나머지 멤버들은 SNS와 콘서트 기자회견을 통해 크리스의 소송을 개인의 돌발 행동으로 규정하고 나머지 11명의 멤버로 단합할 것임을 밝혔다.

엑소는 23~25일 3일간 서울 체조경기장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오는 6월1일과 2일 이틀간은 홍콩에서 콘서트를 열며, 14일엔 중국 우한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서 엑소는 지난 7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중독(Overdose)'를 비롯 지난해 히트곡 '으르렁' '늑대와 미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엑소 콘서트 리허설에 팬들은 "엑소 콘서트 대박나길" "엑소 콘서트, 이번 일로 균열이 없었으면" "엑소 콘서트 리허설 사진 보니 든든" "엑소 콘서트 꼭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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