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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출구조사
MBC '무한도전'의 온라인 투표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무한도전 온라인투표는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투표 페이지(www.imbc.com/broad/tv/ent/challenge/choice2014/)에서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 시 MBC 홈페이지 로그인이 필요하며, 1인당 1번의 투표 기회가 제공된다. 투표가능 제한연령은 없고, 모바일로도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투표도 진행된다. 시간은 온라인투표와 동일하며, 여의도 MBC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등 두 곳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페이지에서는 각 후보들의 공약과 홍보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기호 '나' 정형돈은 ▲시청률 재난본부 설치 ▲방송 매니페스토 시행 ▲개그 갱생 연수제 실시 ▲개그 유통기한제 도입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기호 '다' 유재석의 공약은 ▲확대 편성 반대 ▲간식 먹기·화장실 출입 제한 ▲시청 앞 곤장 설치 등이다.
기호 '라' 노홍철은 ▲비밀 없는 투명한 방송 ▲소통이 있는 핑퐁 방송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앞서 지난 17일, 18일 양일에 걸쳐 전국 1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사전토표에는 약 8만 3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17일 서울 지역 출구조사 결과 1위는 기도 다 유재석 후보가 차지했다.
무한도전 출구조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무한도전 출구조사, 역시 유재석이네", "
무한도전 출구조사, 이건 누가봐도 유재석이 1위다", "
무한도전 출구조사, 정형돈이랑 노홍철도 재미있어", "
무한도전 출구조사, 유재석은 결과 이미 알고 있을 듯", "
무한도전 출구조사, 정형돈이 MC하면 더 재미있을 수도", "
무한도전 출구조사, 지방선거보다 화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