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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시작 '출구조사 결과는?'
투표는 1인 1표씩 참여 가능하며 이날 본투표 후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가 선출된다.
'무한도전' 멤버 6명의 후보로 시작했던 이번 선거에는 하하, 정준하, 박명수가 사퇴를 결정하면서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3명이 최종 출마, 차세대 리더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됐다.
차세대 리더를 꿈꾸는 정형돈은 위기설을 제기했다. 시청률 재난본부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운다. 방송에서 한 말을 지키기 위한 '방송 매니페스토 시행'도 있다.
노홍철은 멤버들의 가족을 공개하겠다는 자극적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통'을 내세우며, 시청자를 집으로 초대하겠다고 했다.
앞서 '무한도전-선택 2014' 사전투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도시, 11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사전투표 첫날 3만 40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둘째 날 역시 4만 8000명이 투표해 남녀노소 유권자들의 높은 참여를 입증했다. 17일 서울 지역의 투표소 출구조사 결과 1위는 기호 다 유재석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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