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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이 MBC '무한도전-선택 2014 특집' 투표를 마쳤다.
그는 '좋은 꿈 꿨느냐'는 질문에 "그냥 쓰러져 잘 잤다. 꿈 안 꿨다. 결과 좋았으면 좋겠다"며 "지금까지 리더는 이런 선거 과정을 뽑힌 게 아니지 않나. 이 선거를 통해 선출된 리더가 진정한 리더다. 솔직히 이렇게 될 줄 몰랐다. 향후 결과 어떻든 기대가 되고 누가 리더이든 지지하고 힘을 모으겠다"고 답했다.
'무한도전'은 17일과 18일 양일간 전국 10개 도시에서 사전투표를 진행, 시청자 8만 30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투표는 22일 오후 6시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 두 곳에서 진행되며, 같은 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