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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박해일'
이날 박해일은 "신민아와 두 번째 호흡인데 성숙해졌다. 신민아의 나이대가 변했다. 신민아 씨 30대냐"라고 물었다.
이어 박해일은 "신민아가 극 중 성숙미를 잘 보여줬다. 나만 잘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귀 한번 만져봐도 될까요"라며 극 중 대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신민아 박해일 대사에 네티즌들은 "신민아 박해일, 은근 잘 어울린다", "신민아 박해일, 대사 완전 궁금해", "신민아 박해일, 경주 일단 봐야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경주'는 7년 전 과거를 찾아 경주에 온 엉뚱한 남자 최현(박해일 분)과 찻집 주인 공윤희(신민아 분)의 수상한 여행기를 그렸다.'망종', '두만강' 등을 제작한 장률 감독의 첫 코믹 멜로물이자 영화 '10억' 이후 5년 만에 재회한 박해일과 신민아의 로맨스로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다. 6월 12일 개봉.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