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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시작
앞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도시, 1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첫날 3만 40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둘째 날 역시 4만 8000명이 투표해 남녀노소 유권자들의 높은 참여를 입증했다.
이번 본 투표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와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 두 곳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투표도 가능하다.
'무한도전'의 리더 유재석은 다소 보수적 입장에서 현 상태의 시스템 개선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예능 프로그램의 러닝타임 줄이기, 녹화시간을 줄이기 위해 멤버들의 화장실 가는 횟수 줄이기 등을 내세웠다.
차세대 리더를 꿈꾸는 정형돈은 위기설을 제기했다. 시청률 재난본부 설치와 함께 방송에서 한 말을 지키기 위한 '방송 매니페스토 시행' 방안도 내걸었다.
노홍철은 멤버들의 가족들을 폭로하겠다는 자극적 공약으로 화제를 낳았다.
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시작에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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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시작, 일단 나도 투표부터 해야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