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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가 몸을 던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영화 '싸이코메트리', '마린보이' 등 전작에도 액션신이 많은 편이었다. 그래서 액션신은 큰 부담없이 소화하고 있다. 대부분의 액션신은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연기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강우는 액션신을 소화하는 가운데 오열, 분노, 좌절 등 3종 감성 연기 세트까지 보여주고 있다. 덕분에 '국민형부 연기까지 잘한다', '나도 같이 화났다', '분노 연기 대박'이라는 등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관계자는 "김강우가 드라마 출연을 원하고 있을 때 '골든크로스' 대본을 만났다. 대본을 읽고 재미를 느껴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그만큼 열심히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