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에릭, '연애의 발견' 재회? '케세라세라 커플 기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5-20 16:43


정유미 에릭

'정유미 에릭'

가수 겸 배우 에릭이 KBS 2TV '연애의 발견' 남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20일 한 매체는 다수의 방송 관계자 말을 인용해 "에릭이 최근 '연애의 발견' 출연을 제의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시놉시스 검토 뒤 조만간 출연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 '연애의 발견' 여주인공 역에는 정유미가 거론됐다. 당시 정유미 소속사 측은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하기엔 이르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를 통해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에릭과 정유미가 '연애의 발견' 출연을 확정한다면 7년 만에 같은 작품을 통해 재회하게 되는 것.

더욱이 에릭과 정유미가 각각 제안을 받은 역할은 인테리어 업체 사장과 공방을 운영하는 가구디자이너 역으로 두 사람은 극 중에서 또다시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정유미 에릭, 케세라세라 진짜 최고였는데", "정유미 에릭, 꼭 같이 나오면 좋겠다", "정유미 에릭, 환상의 조화네", "정유미 에릭, 제발 같이 출연해주세요", "정유미 에릭, 케세라세라 명작이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연애 중인 여주인공 앞에 각성한 옛 남자친구가 나타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tvN '로맨스가 필요해 1,2,3'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지상파 복귀작이다.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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