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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레드카펫 나체-드레스 노출 사고 '아찔한 해프닝'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4-05-20 13:50


칸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난입한 반나체 상의 탈의 여성

강한 바람에 치마가 올라가 당혹 스러워하는 사라 가돈 ⓒAFPBBNews = News1

프랑스 TV 스타 아옘 누어

프레데릭 벨

앨리스 브라가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패리스 힐튼

아드리아나 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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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롱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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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마샬

앨리스 브라가

파멜라 앤더슨 가슴 노출 사고

칸 영화제 女배우들 '아찔한 노출' 해프닝

14일(현지 시간)에 개막한 세계 영화인들의 파티 제67회 칸 영화제 현장.

영화제의 또 다른 볼거리는 레드카펫 위 여배우들의 화려한 드레스와 노출 수위다.

여배우들의 보일듯 말듯한 시스루룩 의상과 파격적인 노출, 또한 의도치 않은 잇단 노출 사고들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레드카펫 행사에 난입한 반나체 여성은 최고의 노출 주인공. 검정색의 우아한 의상을 레드카펫 위에서 벗어던지더니 상반신은 완전히 탈의하고, 허리에서 허벅지까지는 테이프로 칭칭 감은 기괴한 의상을 선보였다. 더욱이 입술을 삐에로 처럼 두껍게 칠한 메이크업으로 흉측한 분위기를 더했다.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휴양 도시 칸은 해안가에 위치한 덕에 바람이 몹시 강하게 불어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들의 의상을 날려버리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취재진을 향해 촬영하는 배우들은 바람에 날리는 치마를 잡고 아슬아슬한 인터뷰에 응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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