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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 수지, ‘이제 어른’ 간절히 바라던 소원은?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5-19 16:44


성년의 날 수지

'성년의 날 수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성년의 날을 맞이해 소원을 밝혔다.

수지는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성년의 날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가장 하고 싶은 것을 묻는 말에 수지는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좋다. 운전면허 따서 스케줄 끝나면 혼자 드라이브 하는 게 소원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꽃다발을 받고 싶다. 장미꽃을 받으면 기분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성년의 날을 맞이한 스타는 수지를 비롯해 에이핑크 김남주, 빅스 혁, AOA 설현, 비투비 육성재, 틴탑의 창조와 리키, 틴트의 미림, 보이프렌드의 민우, B.A.P 종업 에프엑스 크리스탈, 타이니지 도희, 비투비 일훈, 베스티 해령, 갓세븐 JR, 포미닛의 권소현, 틴탑의 니엘 등 아이돌 멤버와 배우 남지현, 박지빈, 윤예주, 연준석, 주다영 등이 있다.

'성년의 날'이란 '사회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워 주며, 성인으로서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지정됐다. 성년의 날은 올해부터 민법이 개정돼 성년 기준이 만 20세에서 19세로 낮아지면서 1994년 7월 1일 이후 출생자와 1995년 출생자가 속한다.


'성년의 날 수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성년의 날 수지, 이제 어른이네", "성년의 날 수지, 나이 부러워", "성년의 날 수지 좋겠다", "성년의 날 수지, 드라이브 꼭 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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