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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혐의' 성현아, 4차 공판 참석…취재진 질문엔 '묵묵부답'
이날 공판은 지난 1·2·3차 공판에 이어 비공개로 진행, 사건 관련자 외 참관이 철저히 통제됐다. 또한 공판에는 지난 2·3차 공판에 참석했던 핵심 증인의 참석 없이 진행됐다.
재판 시작되기 2분 전인 1시 58분쯤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성현아는 성매매 혐의를 묻는 취재진의 물음에는 묵묵부답이었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 3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총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에 법원은 성현아의 유죄를 인정해 벌금형의 약식 명령을 내렸지만,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힌 성현아는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지난달 16일 정식 재판 청구와 함께 공판 심리의 비공개를 요청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성현아 4차 공판과 관련해 "성현아, 4차 공판이 열렸군요", "역시 성현아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군요", "성현아, 진짜일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