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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킴, 타이거JK-윤미래 극찬 속 데뷔 '피처링-뮤비' 지원사격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5-19 14:24


유나킴

'유나킴'

힙합 뮤지션 타이거JK와 윤미래가 극찬한 '슈퍼스타K 3' 출신 유나킴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19일 타이거JK-윤미래 소속사 측은 "타이거JK가 유나킴의 랩을 듣고 반해 멘토를 자청 '함께 작업하고 싶은 욕심이 난다', '마치 윤미래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다'고 호평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미래 또한 '무한한 가능성을 느꼈다', '슈퍼스타K 심사위원일 때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다'고 칭찬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의 타이틀곡 '이젠 너 없이도'는 타이거JK가 프로듀싱을 맡아 랩 메이킹과 디렉팅을 담당했다. '이젠 너 없이도'는 만남과 이별, 재회를 반복하는 오래된 연인들의 감정을 노래한 곡으로 서로에 대한 섭섭한 마음과 지쳐가는 관계를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감칠맛 나는 유나킴의 랩핑과 상반되는 감성적인 윤미래의 보이스가 어우러진 신선한 사운드가 곡의 키 포인트.

또한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이젠 너 없이도'에 피처링은 물론,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는 등 유나킴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젠 너 없이도'의 뮤직비디오는 드라마타이즈 콘셉트로 소심하고 내성적인 소녀가 수많은 관중 앞에서 자신의 숨겨온 끼를 펼쳐 보이며 날개를 단 듯 화려한 댄스를 선보인다는 영화 같은 내용이다. 타이거JK와 윤미래, 래퍼 비지가 카메오로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보여주며, 조용필, 이효리, 비와의 작업으로 유명한 룸펜스 감독이 연출을 맡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유나킴 완전 기대 중", "유나킴 대박날 것 같다", "유나킴 든든하겠다", "유나킴도 그렇지만 타이거JK-윤미래 같이 나오니까 너무 좋다", "유나킴 실력도 있고 귀여워서 좋아", "유나킴, 백이 든든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이거JK와 윤미래, 유나킴이 함께한 프로젝트 'Love me Love'의 티저 영상은 20일 뮤직K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음원은 23일 정오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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