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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가 남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방송에서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도 음식을 들고 집에 찾아와 아버지의 생일상을 준비했다. 도도하면서도 매력적인 외모를 자랑한 추정화는 능숙한 솜씨로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과시했다.
이어 추정화는 아버지와 오빠 앞에서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5세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추정화는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랑 지금 6년째 사귀는 중인데 나중에 시간이 될 때 소개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아버지의 생일상 준비도 "남자친구와 전날 새벽부터 같이 만들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추계이와 추성훈은 놀란 모습이었지만, 추정화의 남자친구도 초등학교 때부터 유도를 했다는 사실에 관심이 있는 듯 이것저것 자세히 물었다.
추계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질투했나? 한 번 만나면 어떻게 할까 모르겠다. 지금까지 남자친구 없다고 말했는데 역시 없다고 해도 걱정되고, 있다고 해도 걱정되고 그런 거다"라며 "정화야. 네가 사귀는 남자가 성훈이 오빠랑 유도 시합해서 이기면 내가 허락해줄게 알았지"라는 농담과 함께 환하게 웃었다.
추성훈은 "(정화가)빨리 결혼하면 좋겠는데 지금 이렇게 되니까 조금 안심이 되는 것 같다. 기쁜 마음을 떠나서 마음이 좀 편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남자친구 고백에 누리꾼들은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예쁘다",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예전에 K팝스타 나왔던 거 기억나",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방송에 앞으로도 계속 나오려나?",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빨리 결혼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