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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조우종
조우종은 오프닝 2시간 전까지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다. 이에 조우종은 김지민에게 전화를 걸어 "짐을 어떻게 싸야 할 지 모르겠다. 여기로 와달라"고 윗집에 사는 김지민에게 SOS를 청했다.
조우종은 김지민을 기다리며 얼굴에 크림을 바르는가 하면, 윗층에서 나는 소리에 귀기울이며 집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인간의 조건 조우종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
인간의 조건 조우종, 김지민 바라기 등극했네", "
인간의 조건 조우종, 은근 웃기다", "
인간의 조건 조우종, 김지민과 잘 어울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