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조우종, 김지민에 애정공세 "한번 안아줄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5-18 16:52



인간의 조건 조우종

인간의 조건 조우종

'인간의조건' 조우종이 개그우먼 김지민에게 애정공세를 펼쳤다.

17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2기 멤버들 김준호, 정태호, 김준현, 조우종,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개코 등 6인방의 첫 만남과 체험 과정이 그려졌다.

조우종은 오프닝 2시간 전까지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다. 이에 조우종은 김지민에게 전화를 걸어 "짐을 어떻게 싸야 할 지 모르겠다. 여기로 와달라"고 윗집에 사는 김지민에게 SOS를 청했다.

조우종은 김지민을 기다리며 얼굴에 크림을 바르는가 하면, 윗층에서 나는 소리에 귀기울이며 집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조우종의 집에 도착해 자신의 '인간의 조건' 티셔츠를 선물하는 등 살뜰하게 조우종을 챙겼다. 김지민의 이러한 모습에 조우종은 "한 번 안아줄까?"라며 팔을 벌려 눈길을 끌었다.


인간의 조건 조우종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

인간의 조건 조우종, 김지민 바라기 등극했네", "

인간의 조건 조우종, 은근 웃기다", "

인간의 조건 조우종, 김지민과 잘 어울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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