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3개월째 핑크빛 만남 "일본·괌에서 함께"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5-16 09:17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야구선수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과 배우 김규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6일 한 매체는 복수의 스포츠 및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오승환과 김규리가 3개월째 열애 중이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여러 차례 출국한 바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규리는 올해 2월 7일까지 괌에서 있었던 삼성 라이온즈 전지훈련과 함께 개인 훈련을 진행한 오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괌을 찾았다. 또한 일본서 스프링캠프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날아가 함께 시간을 보냈다.

대표적인 연예계 야구광인 김규리는 현재 일본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이 처음 일본으로 건너갔을 당시 그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현지를 찾아가는 등 많은 힘이 돼 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규리는 자신의 측근들에게 "오승환을 좋은 감정으로 보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과 관련, 김규리 소속사 측 관계자는 "김규리와 오승환의 기사에 대해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깜짝 놀랐다",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사실일까?",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돌부처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규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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