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사권, KBS 단막극 '부정주차'서 변호사 변신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4-05-16 09:13


사진제공=가족액터스

신예 김사권이 KBS2 드라마스페셜 단막2014 '부정주차'에 출연한다.

김사권은 '부정주차'에서 변호사 정윤석 역을 맡았다. 주인공 노정도(온주완)의 법대 후배로 혼자만 고시를 패스해 잘나가는 로펌의 변호사로 취직한 전형적인 엄친아 캐릭터다.

'부정주차'는 사소한 일상의 주차 시비로 시작한 다툼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현실에 지친 현대인들의 치졸한 인간성 밑바닥까지 확인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8일 오후 11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편, 김사권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 주인공 서윤주(정유미)의 학교 선배이자 동물병원 원장인 하동창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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