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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공서영
'야구여신' 공서영과 최희가 방송에서 신경전을 펼쳤다.
공서영은 "서로 라이벌 의식 없느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솔직히 라이벌 의식이 안 없어진다. 사실 서로 질투만 하면 힘들기만 할텐데, (경쟁의식이) 서로 발전하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답했다.
최희는 "오늘 사실 여신 콘셉트의 의상을 입기로 했었다. 아까 (공서영으로부터) 전화가 왔었는데 '여신 콘셉트가 부담스럽다. 그냥 블라우스에 스커트 입고 갈래'라고 말했었다. 그런데 막상 도착했는데 핑크색의 여신 느낌 드레스로 갈아입고 나타나더라. 여자다보니 의상에서도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있다"고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최희는 상대의 미모를 평가하는 미션을 받고 "공서영씨의 화려한 미모와 볼륨감 있는 몸매가 부러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반면 공서영은 "(최희는) 내가 정말 부러워하는 얼굴이다. 하루만 바꿔서 살 수 있다면, 이런 얼굴로 살아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김구라가 "그럼 이건 상대방보다 낫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공서영은 자신 있게 "많은 분들이 보시면 아시겠지만 남자들 유혹하는 섹시미는 제가 낫죠"라고 말했다.
이에 최희는 "이 부분은 나도 할말 있다. 나도 은근히 알차다. 은근히 섹시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최희 공서영 여신 입담 대결에 네티즌들은 "
최희 공서영 두 분 다 좋아요" "공서영 최희, 선의의 경쟁하면서 성장하길" "
최희 공서영, 이제 예능 프로에서 자주 볼 수 있는건가요" "
최희 공서영, 야구 계속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