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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이 아닌 우리를 생각하는 엑소"
1위 트로피를 받은 엑소-K의 리더 수호는 "엑소 팬들 감사하다. 우리 엑소 멤버들 사랑한다"고 말한 뒤 "우리 구호가 '위 아 원'인데 자신만이 아닌 함께 하는 우리를 생각하는 엑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엑소의 이날 무대는 멤버 크리스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낸 이후 처음이었던 만큼 어떤 말을 할지 관심을 모았다.
일단 수호가 '하나의 엑소'를 강조한 멘트를 한 만큼 크리스의 소송으로 흔들리고 있는 엑소가 다시금 무게 중심을 잡을 전망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