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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 SM 소송'
이 밖에도 엑소의 중국인 멤버인 타오를 비롯한 루한, 찬열, 레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크리스를 언팔로우(해당 사용자의 소식을 받아보던 것을 취소하는 것)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날 법조계 등에 따르면 크리스는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크리스 측은 "SM이 연예인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기보다는 원고를 부속품이나 통제의 대상으로 취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전속계약은 연예인 지망생이던 원고에 대해 SM이 우월한 지위를 남용해 부당한 지배력을 행사한 것"이라며 "원고에게 부당한 부담을 지워 직업선택의 자유와 경제활동의 자유 등 기본적인 인권을 과도하게 제약하고 있어서 무효"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SM 측은 "(소송) 사실을 확인 중이며 매우 당황스럽다"며 "엑소 활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Overdose)'를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한 엑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엑소 크리스 SM 소송, 대체 이게 무슨 일이야", "엑소 크리스 SM 소송, 어째서 매번 이런 일이 터지는 건지", "엑소 크리스 SM 소송, 이제 활동하는데 정말 너무한다", "엑소 크리스 SM 소송, 콘서트 앞두고 충격이다", "엑소 크리스 SM 소송, 누구의 잘못이라고 해야 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