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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문근영, 7개월만에 결별...함께 떠난 유럽여행에서는 무슨일이?
배우 김범과 문근영이 공개 열애 7개월 만에 결별했다.
이에 김범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며 "앞으로 배우로서의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며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이 좋은 동료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역시 "최근 두 사람이 연인이 아닌 동료로 남게 됐다"며 "현재 근영 씨는 배우로 복귀하기 위해 작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문근영과 김범은 지난해 10월 종영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11월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유럽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특히 두 사람은 한 달 여의 유럽 여행 후 동반 귀국 당시 손을 꼭 잡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김범과 문근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조만간 작품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범 문근영 결별에 "김범 문근영 이렇게 빨리 결별할 줄은 몰랐네요", "김범 문근영, 결별해서 조금 아쉽네요", "김범 문근영, 좀 더 오래갈 줄 알았는데", "김범 문근영, 결별 소식이 너무 자주 들리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