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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 소송, SM "현재 사실 확인 중, 매우 당혹"
이어 "1개월 전 우이판(크리스 중국 이름)이 계약해지할 것이라는 소문을 들었고 이번에 공표하게 됐다"며 "2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성공하였고 제 1회 순회공연도 아직 하지 않았는데 이 멤버가 떠난다는 소식이 놀랍고 슬프다"고 덧붙였다.
또 시나위러는 "크리스 상황은 개인 활동의 제약 및 소속사와의 의견 불일치 등 그룹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의 경우와 비슷한 이유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크리스 소송은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접수를 완료한 상태로, 변호는 법무법인 한결 측이 맡을 예정.
특히 이번 크리스의 소송을 맡은 법무법인 한결은 앞서 슈퍼주니어 한경의 SM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맡은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한경은 SM을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내고 2012년 12월 원고 승소 판결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출신의 크리스는 지난 2007년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발탁, 지난 2012년 4월 엑소 멤버로 데뷔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크리스 소송 소식에 "엑소 크리스 소송 왜 하는 건가요?", "엑소 크리스 소송, 갑자기 무슨 일이죠?", "엑소 크리스 소송이라니.. 한 참 잘 나가고 있었는데", "엑소 크리스 소송, 다른 중국인 멤버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