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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돌' 엑소의 중국인 멤버인 크리스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엑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크리스의 갑작스런 소송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리스가 왜 갑자기 소송을 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번 소송으로 크리스가 엑소에 계속 남아있을지도 궁금증을 낳고 있다. 앞서 슈퍼주니어의 멤버 였던 한경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해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아 중국에서 독자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