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오명희 교수, 그림 한 점 가격 '2억원 호가' 김민지 엄마 '대단'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5-14 18:35



김민지 母 오명희 교수

김민지 母 오명희 교수

축구선수 박지성이 결혼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신부인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오명희 교수가 화제다.

박지성은 14일 경기도 수원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은퇴를 선언한 뒤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의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박지성은 결혼에 대해 "7월27일 서울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박지성과 김민지는 배성재 SBS 아나운서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5월부터 공식 연인임을 발표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한 김덕진 변호사와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오명희 교수의 1남 2녀 가운데 둘째딸로, 지난 2010년 SBS 제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와 관련 김민지 아나운서의 어머니인 오명희 교수의 그림 한 점 가격이 눈길을 끈다.

20일 한 매체는 미술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오 교수의 그림은 한 점당 2억 원 이상의 가격이 책정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세종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오명희 교수는 일본 동경 예술대학 일본화과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총 30회의 개인전을 치뤘다. 현재는 수원대학교 조형예술학부 동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민지 母 오명희 교수에 대해 네티즌들은 "

김민지 母 오명희 교수, 교수 겸 화백이네", "

김민지 母 오명희 교수, 그림 한 점이 억대라니", "

김민지 母 오명희 교수, 아버지는 김덕진 변호사", "

김민지 母 오명희 교수, 아버지 김덕진 변호사 스펙도 대단", "

김민지 母 오명희 교수, 오명희 화백 그림 가격 놀랍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