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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데이 '인간중독' 이벤트
'로즈데이'를 맞이해 영화 '인간중독' 팀이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배우 송승헌, 임지연이 참석하는 이번 게릴라 무대인사는 개봉 전부터 성원을 보내온 관객들과 더 많이 소통하기 위해 결정된 것이다.
특히 개봉일인 14일이 로즈데이로, '로즈데이에 장미꽃을 선물 받고 싶은 남자 배우 1위'로 뽑힌 송승헌이 직접 관객들에게 장미꽃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후 9시 30분 대한극장에서 무비토크를 진행, '인간중독' 속 진평(송승헌 분)이 가흔(임지연 분)에게 그랬듯 관객들에게 진주귀걸이를 선물한다.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다.
한편 로즈데이를 맞이한 '인간중독' 이벤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로즈데이 이벤트 '인간중독' 보러 가야지", "송승헌한테 장미꽃 받나? 로즈데이 이벤트 대박", "
로즈데이 '인간중독' 이벤트, 솔로들은 꼭 보럭다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